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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케어, 환절기 봄철 두피건강 탈모예방에 도움

March 13, 2018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국 탈모 인구가 1000만명에 육박한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도 있다. 

과거 중년층의 전유물로 생각되었던 탈모가 이제는 10대부터 20, 30대 이르기까지 남성 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원형탈모 정수리탈모는 유전적 영향 외에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환경적 변화등으로 발생하는데,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계절 변화에 따른 몸의 호르몬 변화가 심해져 두피에 가려움증과 트러블 등을 유발하고 탈모가 심해지는 원인이 된다.

탈모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건강이다. 두피가 건강하지 않으면 건강한 모발이 자라기 어렵기 때문에 탈모가 오기 쉽고 치료도 오래 걸릴 수 있다. 

(주)미스터케어에서는 최근 국내특허등록및 미국특허출원을 한 발모촉진용조성물을 기반으로 FDA등록을 마친 모발화장품인 미스터케어 헤어바이탈 앰플(Mr.Care Hair Vital Ampoule)과 미스터케어 헤어바이탈 앰플 플러스(Mr.Care Hair Vital Ampoule plus)를 출시해 모발에 영양과 보습을 공급하고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개발했다.  

대영성형외과, 모발전용화장품기업 미스터케어와 MOU 체결

February 06, 2018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압구정 대영성형외과(원장 안동현)는 최근 (주)미스터케어(대표 최윤영)와의 MOU 체결을 통해 탈모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 대영성형외과 안동현 원장

안동현 원장은 그동안 여러 전문 연구진 및 개발자들과 함께 수년간의 풍부한 임상연구를 진행해 발모촉진용조성물로 2015년 국내특허등록을 마쳤고 2017년 5월 미국특허출원을 했다. 이를 기초로 주식회사 미스터케어는 대영성형외과와 MOU협약을 체결함으로서 2017년 9월 FDA등록을 마치고 10월 모발전용화장품 '미스터케어'를 출시하게 됐다.

미스터케어 모발전용제품에는 헤어바이탈앰플, 헤어바이탈앰플 플러스 (Hair Vital Ampoule & Hair Vital Ampoule Plus) 2종류가 있다.

안 원장은 "탈모치료는 시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초기 올바른 진단과 함께 약물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처음부터 모발이식을 하는것은 좋지 않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체계적 관리방법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미스터케어' 모발전용제품은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다. 

압구정 대영성형외과는 이번 미스터케어와의 MOU 계약 체결을 통해 탈모치료에 대한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안동현 원장의 건강칼럼] 탈모치료, 정확한 원인부터 알자

February 03, 2018

탈모치료는 탈모증상과 원인을 정확히 알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한 논문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이 탈모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이나 환경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지루성 피부염, 머리 감는 습관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으나 아직 딱히 이거다 하는 치료제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탈모치료에 대한 의사들의 노력은 어떠한 것들이 있었을까? 약 5000년 전에 기록된 이집트의 파피루스에는 대머리 치료법이 기술되어 있고, 기원전 40년경에는 히포크라테스가 탈모치료 처방을 내렸다고 한다. 현대의학에서 좀 더 환자 중심의 탈모증 증상과 원인에 대한 분석은 1950년대 ‘메조테라피’라는 약물치료가 생기고 나서부터이다.

탈모치료법 중 약물치료는 탈모가 한참 진행 중 이거나 또는 모발이식 후 탈모관리의 목적으로 효과가 있다. 가령 탈모가 진행 중인 환자의 경우, 자칫 모발 이식 수술을 서두르게 되면 이식한 털 수 보다 빠진 털 수가 더 많아지게 되어 상대적으로 수술효과가 떨어지는 느낌을 갖게 되고 결과에 실망할 수 있으므로 일단 약물치료 후 진행속도를 늦춰가면서 수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남성 호르몬과 유전에 의한 발병률이 높은 안드로겐 탈모증은 남성의 경우 50%, 여성들도 증가 추세에 있는데 평균 40대 전후 탈모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탈모관리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약물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꾸준히 관리한다면 탈모부위의 머리카락 생성을 촉진하고 퇴행을 늦추는 것이 가능한데 이는 두피 혈행을 촉진하고 모낭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함과 동시에 안드로겐의 효과를 늦춰줌으로써 모발이식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환자들에게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탈모치료법은 병원마다 탈모관리 프로그램에 차이가 있고, 본원의 경우 일주일에 한번씩 3개월 정도 기본치료를 추천하며 3개월 정도가 지난후 부터 대부분의 환자들이 머리가 덜 빠지고 머리털이 굵어지는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탈모치료는 통증없이 고압력 스프레이방식이나 두피맛사지와 동시에 분사되는 방식의 기계를 통하여 치료가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주사치료를 병행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자신의 지방을 소량 채취하여 지방 줄기세포를 포함한 SVF(지방줄기세포 포함 기질세포 분획)로 탈모된 부위의 두피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원형탈모(정수리탈모) 정도가 심각하여 개선효과가 없거나 이미 대머리화 되어 있는 부위에는 머리 뒷부분이나 관자부위를 공여부위로 머리카락을 모낭과 함께 채취하여 옮겨 심는 수술적인 치료를 하는것이 효과적이다. 좀더 효율적인 탈모관리를 위해서는 치료 전 반드시 전문의와의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치료의 한계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개인적인 체질 또는 특성에 따라 결과에 대한 만족도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영성형외과 안동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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